| 제목 | 7병동 양은아 조무사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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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86세의 친정엄마가 화장실에서 낙상으로 대퇴가 골절되어 입원한지 이 주가 넘어갑니다. 와상상태여서 먹는것도 소대변도 모두 도움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특히 체위변경 조차도 못하시는 상태에서 배뇨 배변 처리는 난이도가 높은 간병 활동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배변 후 감각이 없으신지 치워달라는 의사소통도 어려워 자주 확인이 필요한 상황인지라 보호자 입장에서 매번 조무사님들께 부탁 드리는것이 염치가 없어 눈치를 볼 때가 많았습니다. 어느날 양은아 조무사님께서 엄마를 케어 해주시는데 우리 엄마임에도 지쳐서 툭툭거리는 딸들과 달리 부드러운 미소와 목소리로 환자를 다독이며 손길은 정갈하고 단호하게 처리를 해 주셨습니다. 부탁하지 않아도 수시로 오셔서 체위 변경도 해 주시고 기저귀도 확인해 주시는 모습에 저의 긴장감이 순간 툭 내려 앉았습니다. 옆 침상에 보호자가 안계시는 어르신 역시 극진히 보살펴 주시는 모습을 보며 양은아 조무사님의 진심을 보는 듯 했습니다. 연로하신 엄마의 케어는 아직도 진행중이고 갈길이 멀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도와주시는 조무사님들이 계셔서 안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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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안녕하세요, 고객님 나사렛국제병원 입니다.
나사렛국제병원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응원과 격려의 소중한 말씀 남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한 마음을 전해주심에 저희가 오히려 더 힘을 얻게 됩니다. 바쁘신 중에도 시간 내어 정성스럽게 남겨 주신 칭찬글은 해당부서에 누락 없이 전달하여 격려하겠습니다. 고객님의 응원과 격려에 힘입어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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