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7병동 간호사 선생님들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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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안녕하십니까. 장염과 맹장염 의심으로 09/16~09/17 7병동에 입원했던 환자입니다. 나사렛병원에서 진료를 본 적은 있지만 입원을 한 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응급실에서 진료 후 바로 입원 수속을 밟았고 7병동으로 배치받았습니다. 배치 받자마자 7병동 간호사 선생님들이 하나하나 세심하게 설명해주셨고 입원 생활 수칙 등 환자가 알아야 하는 사항에 대해서 매우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금요일이라 병동이 매우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는데 그 상황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으시며 설명해주시는 모습이 환자입장에서 감동이였습니다. 이후로도 많은 간호사 선생님들이 로테이션 돌면서 메디컬체크 해주셨는데 진짜 시간대 상관없이 매번 와주셔서 아프지는 않는지, 특이사항 없는지, 수액 얼마나 맞았는지 등등 꼼꼼하게 하나하나 확인해주시고 물어봐주시는데 진짜 감사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병원이니깐, 환자니깐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이기적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바쁘게 움직이는 병동 분위기와 낮이든 새벽이든 매번 찾아와주시는 선생님들의 수고와 아무리 피곤해도 환자가 우선인 선생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정말 감사했고 나사렛병원의 입원시 받을 수 있는 퀄리티가 굉장히 높구나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번외로 간호사선생님께 무리한 요구 혹은 말도 안되는 콜벨을 하는 환자들이 있었는데 같은 환자가 듣기에도 어이없고 왜 저러지? 싶었습니다. 간호사 선생님 한명당 대략 10명정도의 환자를 담당하시는거 같았는데 그런 환자들때매 힘 빠지실 거 같습니다. 이런건 병원측에서 간호사 선생님들 보호 좀 해주세요. 정말 프로페셔널하게 일하시는데 저였으면 힘이 쭉 빠질 거 같네요…. 제가 입원을 매우 짧게해서 선생님들 존함 한분한분 다 외우지는 못 했지만 이 글을 통해서 감사했다는 말 전하고싶습니다. 그리고 딱 한분 외웠는데 김세희 간호사 선생님 감사합니다! 항상 수고 많으신데 정말 감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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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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