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도수치료사 박윤민선생님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내용 도수치료사 박윤민선생님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저는 낙상으로 인해 상완골 골절 및 척골신경손상으로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입니다.

수술후 염증반응으로 인해 장기입원하며, 도수치료를 2달넘게 받고있습니다.

치료를 받는동안 저는 마치 운동선수가 된것처럼 세심하고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은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저의 상태에 대해 어떤 치료를 받는게 좋을까, 혼자서도 쉽게 할수있는 재활방법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시고 쉽게 알려주셔서 빨리 낫고자하는 욕심많은 저같은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준 선생님이라고 생각합니다.

치료 중간에 저의 상태가 좋지 못함으로서 많이 울면서 힘들어했는데, 통증완화를 위해 치료방법을 바꾸면서까지 저의 몸상태에 대해 고민해주시고,
저의 고통에 같이 마음 아파해주시는 모습에 감사하기도 하고 못따라주는 제 몸이 원망스럽기도 했지만 열심히 노력하시는 선생님 모습에 더 잘 극복해 나간것같습니다.

또한 제가 치료가 필요로 하는 부분을 먼저 말하지 않아도 챙겨주시는 선생님모습에 저보다 제 몸을 더 잘알고 신경써주시는구나라는 생각이 들고 이 선생님에게 치료를 받는다면 나는 빨리 나을수 있겠다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윤민선생님께서는 환자의 몸 뿐만아니라 마음도 치유해 주신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술후 잘 움직여지지않는 팔과 손을보며 혼자 자괴감에 빠져있는저를 항상 따뜻한 말씀과 격려를 해주시고, 컨디션이 좋지 않은경우엔 회복을 위한 치료를 병행해 주셨습니다.

윤민선생님은 치료해줌으로서 환자가 아닌 더 건강한 사람으로 만들어주실거라 믿음이 생기시는 분입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병원에 건의드립니다.
물리치료사 및 도수치료사들은 본인의 몸과 기를 쏟아 환자들에게 교정치료를 하는 사람들입니다.
힘을 실제로도 많이 쓰는 직업분들이시라 식사나 간식등의 처우가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치료사분들의 수도 많이 줄어든걸로 보이는데 남아있는 인재들이라도 힘이 덜들게 밥이라도 든든하게 먹었으면 좋겠네요. 부탁드립니다.
답변
답변일
2021-08-31 13:20:51
내용

안녕하세요.
나사렛국제병원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직원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글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보내 주신 칭찬글과 더불어 조성희님의 사랑의 마음까지 박윤민선생님에게 전달하고 격려하였습니다.
빠른 쾌유와 더불어 항상 고객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