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신장내과 김문재 과장님 감사합니다.^^
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 모 초등학교에 교감으로 재직중인 나사렛병원 다니고 있는 50대 초반의 남자 환자입니다. 저는 1995년 즈음에 신장이 안좋아져서 조직검사를 하였고, 20년 넘게 인하대병원에서 김문재 과장님께 진료를 받았습니다. 그러던 중 2년여 전 즈음에 김문재 과장님께서 인하대병원에서 정년퇴직을 하시는 바람에 다른 젊은 의사분에게 진료를 받았었습니다. 그 뒤로 1년 후 쯤 건강이 급속도로 안좋아 졌고, 투석이나 이식 등 절박한 상황에 까지 내몰리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참담하고 급박한 마음과 절망감은 이루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 때 생각나신 분이 김문재 과장님이셨고, 혹시나 해서 수소문해 보았더니 나사렛병원에서 과장님으로 계신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작년 5월에 급하게 나사렛병원을 찾았고, 20년 넘게 나를 진료해 주시던 김문재 과장님을 다시 뵙고나니 너무 반갑고, 기뻤습니다. 신장병이라는 것이 어느 하루 아침에 좋아지거나 나빠지는 것도 아니고, 꾸준히 병의 진료를 늦춰야만 하는 점에서 오랫동안 나의 주치의로서 20년넘게 나를 관찰하고 진료해 주신 김문재 과장님은 너무나도 내게 큰 힘이 되셨고 새로운 희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김문재 과장님은 단순히 진료와 처방만 내려주시는 것이 아니고 병이 앞으로 진행될 방향과 내가 준비해야 할 것들을 너무나도 상세하게 잘 가르쳐 주시고, 상담해 주십니다. 딱딱하고 권위적일 것만 같은 의사선생님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깨우쳐 주시는 진짜 의사선생님이십니다. 그래서 인지 김문재 과장님의 환자들을 보면 오랜 단골? 표현이 좀 그렇긴 하지만 그런 분들이 꽤 많으신거 같습니다. ^^ 이런 선생님께 다시 진료를 받게 된 것이 너무 다행으로 여겨집니다. 그리고, 이런 분이 근무하고 계신 나사렛병원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나사렛 병원 환자 여러분께서도 희망을 잃지 말고 꿋꿋하게 잘 이겨 나가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답변일
2020-02-13 17:03:20
내용
안녕하세요, 고객님나사렛국제병원에 관심을 가져 주심에 감사드리며 보내 주신 칭찬 글은 김문재과장님께 전달하였습니다.경영진과 병원장님께서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고객님의 응원과 격려에 힘입어 감사의 마음과 자부심을 갖고 보다 더 발전하고 노력하는 나사렛국제병원이 되겠습니다. 고객님의 빠른 쾌유와 더불어 고객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직원 모두 한 마음으로 기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