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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교통사고를 당해서 여기 나사렛 국제 병원에 입원을 하고 오늘 자로 퇴원할 수 있게끔 알게 모르게 도와주셨던 두 분에게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표하며, 꼭 전달되기를 바랍니다.사고 직후부터 외적인 통증도 분명 심했으나, 교통사고에 대한 후유증이 걱정되던 찰나에 나사렛 국제병원으로 입원하기를 결심하였습니다.첫 주사를 놔주셨던 이다영 간호사님.낮이던 밤이던 관계없이 제가 어디서 무엇을 하더라도 수액잔량을 꼼꼼히 확인해 주시면서, 내가 병원으로부터 정말 보호받고 있구나라는 인상을 남겨주셨던 분입니다.당연하다고 여기실 수도 있겠으나,병실을 벗어나 장소를 이동하는 환자의 수액 투여 속도까지 눈으로 체크한다는 것은 환자에 대한 관심이 없으면 절대 불가능한 일입니다.그리고 제 상처를 챙겨주신 이주현 간호사님.대학병원 간호사 분들께서는 수많은 환자들을 겪으시기 때문에, 개개인의 건강상태를 회진시간 외에도 환자에게 직접 찾아와서 관심을 가져주고 매번 확인하기는 쉽지 않다고 봅니다.그 어려운 걸 해주셨던 분입니다.사고처리에 대한 절차를 몰라 업무 외적인 질문을 드렸을 때에도 친절하게 답변을 해주셨던 분이기도 합니다.두 분다 퇴원하기 전에 음료수라도 드려서, 그걸 통해서라도 고마운 마음을 표해 정말 다행입니다.간호사 직업 특성상 24시간 생명과 관련된 중요한 업무를 맡으면서도 일부 무례한 환자에게는 감정소모까지 해야하는데,그걸 참고 견뎌내시는 8병동 모든 간호사 분들은 이미 그 자체로 존경의 대상이며,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글을 마칩니다.나사렛 국제병원 8병동.교통사고 후유증은 이제 없습니다.감사합니다. |
답변 |
답변일
2019-08-09 11:33:21
내용
안녕하세요,서유민님나사렛국제병원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직원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글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보내 주신 칭찬글과 더불어 서유민님의 사랑의 마음까지 8병동과 이다영간호사님, 이주현간호사님에게 전달하고 격려하였습니다빠른 쾌유와 더불어 항상 고객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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