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심충남 과장님께 치료 받고 있는 박춘악이라는 환자입니다.

과장님께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는 오랜 기간 혈압과 당뇨 지병을 앓고 있었고,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췌장에 종양을 미리 발견하여 수술을 하고,

회복 기간 중 여러 환자를 접하여 얘기를 듣고 보니 치료 시기를 놓쳐 암으로 발전한 사람은 물론, 치료는 물론이고,

수술조차 받지 못하고, 고통속에서 힘들어 하는 환자를 보고, 과장님께서 빨리 제 상태를 파악하시고, 발 빠르게 대처해 주신

부분에 대하여 감사하고, 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수술을 받고, 회복하는 과정에서 너무 힘들었지만, 종양의 조직 검사를 해 보니 다행이 암으로 진행되기 전에

수술을 하고, 종양을 제거 하게 되어 과장님꼐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또한, c형 간염 치료를 하는 1년 이라는 시간동안 과장님의 따뜻한 배려와 관심속에 c형 간염 치료를 하게 되어,

 가까이 하기도 조심스러웠던 손녀에게 마음껏 뽀뽀도 해주고, 손녀가 좋아하는 생선도 발라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조만간 더 건강해 진 모습으로 과장님께 다시 한번 찾아 뵙고 인사 드리겠습니다.

다시한번 머리 숙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