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협착 수술로 입원 치료중인 정경화 환자의 큰아들입니다.

저희어머니께서는 장협착으로 입원하신지 벌써 40일이 지났습니다.

장협착으로 응급실에 입원한 이후 지금까지 하루도 변홤없이 저희 어머니를 자신의 부모처럼 관심을 가지고 친절하게 돌봐주신 부장님 너무감사합니다. 2번의 수술과정에서 의료상식이 부족한 제가 환자의 상태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소상히 설명하여 주시고 수술 후 회복과정도 수시로 설명하여 주시는 등 친절을 배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첫번재 수술과정에서의 환자와 보호자에 대한 배려, 두번째 수술과정에서 완벽한 수술을 위하여 시간을 고려하지 않고 심혈을 기울여 주신 점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한 결과로 어머니께서는 소장 1미터 50센치를 잘라 시한부 인생을 사셔야 할 상태에서 소장 일부만을 제거 함으로써 정상적인 삶을 사실수 있게되었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부장님을 만나지 못하였다면 지금보다 나은 결과는 없었을 것입니다.

그동안 병원에서 부장님을 대할때 마다 항상 존경심이 생기고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였지만, 어머니 병환으로 정신이 없어, 인사도 제대로 드리지 못하였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이제 본격적으로 회복하시고 계시며 다음주면 퇴원한다고합니다.

부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