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국제병원에서 한·몽 의료 교류 활성화 일환으로 K-의료 관광투어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30일, 나사렛국제병원에서 몽골 단체 여행객 20명이 구강검진 및 기초검사부터 초음파, 위 내시경, CT, MRI 등 개인 종합검진 의료관광 패키지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나사렛국제병원은 지난 8월, 이번 의료관광 행사에 앞서 의료서비스·문화·교육 등 한·몽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번 의료관광 행사는 양국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시작점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이원재 의료원장은 “나사렛국제병원의 체계적인 외국인 방문객 응대 프로토콜과 차별화된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외국인 환자 유치 등 K-의료관광을 선도하는 의료기관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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