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의학칼럼] 사망 질환 3위 폐렴… 얕봤다간 ‘큰 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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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명 | nasaret | 작성일 | 2025-07-01 09:3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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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가 점점 복잡해지고 빈번한 해외여행, 전체 인구에서 고령층 비율이 높아지고 각종 암 치료, 장기이식 등으로 면역 억제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폐렴은 감염성질환 중 가장 중요한 질환으로 자리매김했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6월부터는 해외여행이 늘고 휴가 등 야외 단체활동이 증가하며 폐렴에 대한 주의가 무뎌질 수 있는데 2023년 기준 한겨울인 1월(11만577명), 2월(10만5천568명)보다 6월(15만6천50명)과 7월(16만2천849명)에 환자가 더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냉방병의 주원인 중 하나인 레지오넬라균은 에어컨의 냉각수처럼 물이 있는 곳에 서식하는데, 오염된 에어컨의 바람을 통해 날아온 균을 호흡기로 들이마시면 감염된다. 최근 다시 유행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A·B독감, RSV(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으로 병발해 노약자층에서 이차적으로 합병돼 유행하게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 같은 예방에도 두통을 비롯해 발열이나 오한, 마른 기침, 가래, 근육통 등의 감기 증상이 지속되면 폐렴을 반드시 의심해야 하고, 빠르게 병원을 찾아 적절한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때는 입원해 수액 및 경험적 항생제 주사 치료를 반드시 조기 시행해 중증으로 진행하거나 합병증이 발생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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