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의학칼럼] 환절기면 심해지는 코막힘, 면역체계 문제라면 만성화 우려
작성자명 nasaret 작성일 2025-05-28 14:04:16
내용

 

5월에 들어서도 낮의 포근한 기온과 달리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날이 계속되고 있다. 이처럼 환절기 날씨에는 코 막힘으로 이비인후과를 찾는 환자들이 많아진다.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이 악화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이 심해지는 이유는 시기적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인데, 기온의 잦은 변화와 함께 5월에는 꽃들이 만발하면서 꽃가루와 같은 이물질들이 공기 중에 날려 비염 증상을 악화시키는 직접적인 원인이 됩니다.

 

비염 환자들이 병원을 찾게 되면 근본적인 원인에 따라 치료를 결정하게 된다. 비염 환자들 중에는 알레르기성 비염 외에도 코의 구조적 문제로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 후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염 수술은 휘어진 비중격을 교정하기 위해 코 안쪽 피부를 절개해 진행하기 때문에 흉터가 남지 않으며 호흡이 편안해지고, 수술 과정에서 코의 구조가 교정되면서 미용적 효과도 얻을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환절기면 찾아오는 코의 고통은 정확한 진단과 올바른 치료로 개선할 수 있다. 반복되는 증상이라고 방치하기보단 적극적안 치료로 삶의 질까지 개선하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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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45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