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커낼워크 상가에서 열린 굿마켓 행사장에 많은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사진제공=게일인터내셔널코리아

   게일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오는 27일 오후1시부터 6시까지 커낼워크에서 제1회 '송도 굿마켓2013'을 개최

   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년간 인천은 물론 서울·수도권 지역에서 8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굿마켓을 다녀 갔으며, 행사 수익금

   전액은 인천 구도심 어린이들의 영어 학습 사업을 위해 지원해왔다.

   올해 첫번째 굿마켓은 커낼워크 봄, 여름, 가을동에 걸쳐 펼쳐진다. 중앙 수로를 따라 들어설 300여개의 판매

   부스에서 질 좋은 중고물품을 쇼핑할 수 있으며, 장터 곳곳에서 키다리 삐에로의 풍선 아트와 페이스 페이팅도

   즐길 수 있다.

   나사렛국제병원은 혈당, 혈압검사를 무료로 시행해 준다. 자전거 동력을 이용해 직접 솜사탕도 만들 수 있어

    봄맞이 가족 쇼핑객들을 위한 흥겨운 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대 책본부에서  운영하는 나눔존에서는   

   나눔노트 만들기와 함께 축구공 꿰매기, 아프리카 물긷기 체험 행사 등 제3세계 빈곤국 대한 이해와 나눔을

   실천할 수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인치동 기자|airin@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