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국제병원 - 연수구보건소  협약

                              치매 조기검진 … 건강한 구 만들기

   나사렛국제병원(이사장 이강일)과 연수구보건소(소장 길민수)가 지난 30일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치매정밀검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소는 다음달 1일부터 2014년 12월31일까지 지역 내 60세이상

   어르신에게 치매 선별검사를 시행한다.
 
   검사 후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나사렛국제병원에 의뢰해 치매

   진단에 필요한 정밀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소는 현재  △치료관리비 지원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치매환자 가정

   방문 △가족모임 △치매 예방교육 등을 시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조기검진을 통해 철저한 치매 환자 관리로 건강한  연수

   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원기자 csw0405@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