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국제병원(병원장 이순자)은 8일 병원으로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의 단기 유학생 24명을 초청, 병원 견학 및 한방
체험을 실시했다. 인천국제교류센터 초청으로 방한한 이들 대학생은 한국어 전공 및 고려인 3~4세 대학생으로 이뤄졌다. 인천대 한국어학당에서 진행하는 한국어 수업과 다양한 문화 체험에 이어 이날 나사렛국제병원의 한방 체험에도 참여했다. 이 병원은 지난 해 중국인 의료관광객과 브라질 한인회원들을 상대로 종합검진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카자흐스탄, 몽골, 일본 등과도 본격적인 인천의료관광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