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사렛 국제병원의 최재성 통합기능내과원장(오른쪽)이 포스코건설 직원의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모습. |
[서울파이낸스 신경희기자] 포스코건설이 직원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6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나사렛 국제병원의 최재성 통합기능내과원장을 매주 화요일 초빙해 건강질환 상담업무와 간단한 처방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달 의학전문강사를 초빙해 건강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이달에는 차지현 신경정신과 원장이 '스트레스와 바람직한 대처방식'이라는 주제로 직장인들에게 노출되기 쉬운 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 3월부터 인천 송도사옥에 지상 1층부터 36층까지 900여개의 계단마다 칼로리 소모량을 표시해, 임직원들이 직접 운동량을 측정하고 운동 목표치를 관리할 수 있도록 '계단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